한 총리, 다음 달 카리브공동체 정상회의 참석

최재영 기자 2023. 6.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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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중·남미의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파나마를 방문합니다.

특히, 한 총리는 다음 달 3∼5일,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리는 카리브공동체(카리콤) 정상회의에 한국 정상급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합니다.

한 총리는 카리콤 정상회의에서 '한-카리브 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 달 5일부터 7일은 한국 정상급으로는 13년 만에 파나마를 공식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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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중·남미의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파나마를 방문합니다.

특히, 한 총리는 다음 달 3∼5일,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리는 카리브공동체(카리콤) 정상회의에 한국 정상급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합니다.

한 총리는 카리콤 정상회의에서 '한-카리브 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방안에는 한-카리브 해양공동연구센터와 농업기술 혁신 플랫폼을 신설해 기후변화 대응, 해양수산, 식량안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자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한 총리는 아울러 키스 롤리 트리니다드토바고 총리, 루스벨트 스케릿 도미니카연방 총리 등과 양자 회담도 진행합니다.

이어 다음 달 5일부터 7일은 한국 정상급으로는 13년 만에 파나마를 공식 방문합니다.

한 총리는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과 면담을 하고 통상·투자, 인프라, 자원·에너지 등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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