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택시 기본 요금 4년 만에 천 원 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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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오늘(30일)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택시요금 30.3퍼센트 인상안을 처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2킬로미터 기준 기본 요금은 기존 3천3백 원에서 4천3백 원으로 오릅니다.
거리 요금은 137미터당 백 원에서 134미터당 백 원으로, 시간 요금은 33초당 백 원에서 32초당 백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운수업계 경영난 해소와 종사자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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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는 오늘(30일)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택시요금 30.3퍼센트 인상안을 처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2킬로미터 기준 기본 요금은 기존 3천3백 원에서 4천3백 원으로 오릅니다.
거리 요금은 137미터당 백 원에서 134미터당 백 원으로, 시간 요금은 33초당 백 원에서 32초당 백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운수업계 경영난 해소와 종사자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운임 조정 결과를 다음 달 시·군에 전달해 교통 정책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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