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년창업농 조기정착 지원… 농촌인력 구조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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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청년창업농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 추진에 나선다.
30일 군에 따르면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후계농에게 영농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19명을 선정,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만 18세~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차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매년 선발을 통해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영농자금(5억원 한도), 영농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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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청년창업농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 추진에 나선다.
30일 군에 따르면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후계농에게 영농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19명을 선정,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인력 구조개선에 효과적일 것으로 군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만 18세~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차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매년 선발을 통해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영농자금(5억원 한도), 영농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농촌에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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