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개설 21년 만에…ETF시장 순자산총액 10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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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이 시장개설 21년 만에 순자산총액 100조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ETF 시장은 지난 2002년 10월14일 총 4종목, 순자산총액 3552억원으로 첫걸음을 시작했다.
거래소는 "분산투자, 낮은 비용, 거래 편의성 등 ETF 고유의 장점을 바탕으로, 업계의 다양한 신상품 공급 노력과 시장환경을 뒷받침하는 제도개선의 결과로 풀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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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이 시장개설 21년 만에 순자산총액 100조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ETF 시장은 지난 2002년 10월14일 총 4종목, 순자산총액 3552억원으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후 △2006년 8월 1조원 △2011년 11월 10조원 △2019년 12월 50조원을 거쳐 이달 29일 총 733종목 순자산총액 100조원을 달성했다.
코스피200지수 기반 4종목, 운용사 4사, 지수산출기관 1사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운용사 23사, 지수산출기관 34사가 다양한 상품을 출시 중이다.
거래소는 "분산투자, 낮은 비용, 거래 편의성 등 ETF 고유의 장점을 바탕으로, 업계의 다양한 신상품 공급 노력과 시장환경을 뒷받침하는 제도개선의 결과로 풀이 된다"고 했다.
다만 이러한 성장세에도 국내 주식시장 대비 ETF 시장 규모는 3.9%로 해외 주요국(10%) 대비 낮은 수준이다.
이에 거래소는 △기초자산 다양화 △해외형 라인업 강화 △액티브 ETF 운용자율성 확대 △개인·퇴직연금向 투자수요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두 이사장은 "그간 ETF 시장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업계 및 금융당국 등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거래소도 다양한 신상품 공급과 투자기반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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