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YALE), 스포츠 클럽 브랜드와 협업.. 라이프스타일 패션, 러닝과 라이딩까지

김재련 기자 2023. 6. 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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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웨어 브랜드 '예일(YALE)'이 이번 23SS 스포츠 클럽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러닝 크루로 시작된 와우산30 브랜드와 자전거 라이딩으로 시작된 히치(HITCH)가 그 예이다.

코로나가 종식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외부 활동 및 스포츠에 대한 니즈가 커지며, 기능성 소재를 활용함과 동시에 정체성이 돋보이는 브랜드 간의 협업을 주목하고 있는 데 이번 협업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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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웨어 브랜드 '예일(YALE)'이 이번 23SS 스포츠 클럽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러닝 크루로 시작된 와우산30 브랜드와 자전거 라이딩으로 시작된 히치(HITCH)가 그 예이다.

(좌)예일X와우산30, (우)예일X히치(HITCH)./사진제공=예일


코로나가 종식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외부 활동 및 스포츠에 대한 니즈가 커지며, 기능성 소재를 활용함과 동시에 정체성이 돋보이는 브랜드 간의 협업을 주목하고 있는 데 이번 협업에 의의가 있다.

와우산30은 서울 마포구에서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러닝 문화를 알리고 있는 대표적인 러닝 크루로, 팬덤을 형성하며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코피티션'을 주제 하에 진행된 이번 협업은 래글런 티셔츠, 트랙 숏 팬츠, 볼캡 등 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히치 브랜드와는 여름 자전거 라이딩에 필요한 기능성 소재의 활용과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윈드브레이커, 숏 팬츠, 양말 등을 선보였다. 특히, 야간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빛 반사 리플렉티브 소재의 활용으로 안전까지 신경 쓴 디테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미국 예일대학교의 시그니처 정체성을 담아 브랜드를 전개해 나가고 있는 예일과 더불어, 아이비리그는 이제 패션 시장에서 하나의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며 성장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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