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강한 소상공인 105곳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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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강한소상공인 1차 피칭오디션을 통해 라이콘으로 성장할 소상공인 105개 팀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문화와 창의성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집중 발굴하고,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라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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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자금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강한소상공인 1차 피칭오디션을 통해 라이콘으로 성장할 소상공인 105개 팀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문화와 창의성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집중 발굴하고,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라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 3월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350개사를 모집했으며, 이에 총 4355개사가 지원해 12.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디션에 참가한 소상공인 350개팀은 개성 있고 특색있는 제품과 서비스 등을 발표했다.
이번 오디션은 세종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페이지명동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스카이 123라운지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그 결과 라이프스타일 유형 40개사, 로컬브랜드 유형 40개사, 글로벌 유형 25개사 등 105개사가 선정됐다.
라이프스타일 유형으로는 메르시코, 갱소년, 나무나무스토어, 나인오투랩 등 4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로컬브랜드 유형으로는 앵커랩, 더루트컴퍼니, 블루웨일브루하우스 등 40개 기업이 선정됐다. 글로벌 유형으로는 브릭오, 비긴바이오네일, 엘리코퍼레이션 등 25개 기업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상공인 105개 팀에게는 창작자·스타트업과 협업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사업화자금이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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