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대상자 모집 완료
조수영 2023. 6. 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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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지역에 취업한 외국인에게 장기체류 자격을 주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자 모집이 완료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김제와 부안, 정읍, 남원 등 도내 6개 시·군의 114개 기업이 채용에 나서, 법무부가 각 지역에 배정한 외국인 목표 모집 인원 400명을 모두 채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부터 실태조사에 나서 5년 간 지역에 머물게 될 외국인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개선사항 발굴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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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지역에 취업한 외국인에게 장기체류 자격을 주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자 모집이 완료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김제와 부안, 정읍, 남원 등 도내 6개 시·군의 114개 기업이 채용에 나서, 법무부가 각 지역에 배정한 외국인 목표 모집 인원 400명을 모두 채웠다고 밝혔습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인 166명으로 가장 많았고, 업종별로는 식료품 제조가 183명, 자동차 제조가 109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부터 실태조사에 나서 5년 간 지역에 머물게 될 외국인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개선사항 발굴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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