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號 1년..."100조 이상 투자유치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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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도지사'를 지향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내 100조 이상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더 많은 투자가 들어오고,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남은 임기 3년 동안 기회수도 경기를 향해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스템과 문화를 마련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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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돈 버는 도지사'를 지향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내 100조 이상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더 많은 투자가 들어오고,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투자유치 ▲일자리 ▲벤처스타트업 ▲미래산업 ▲AI/GPT 5개 분야에서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미래 세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해외대학연수 사업과 청년 진로탐색 프로젝트 확대, 청년 기회금융 사업을 통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청년 외에도 소상공인, 장애인, 여성,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위기 요인을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기후위기 대처, 저출생 극복 위한 사회 인식과 문화를 변화시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남은 임기 3년 동안 기회수도 경기를 향해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스템과 문화를 마련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은 회의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열었다. 그는 "초심을 지키고 지난 1년을 돌아보기 위해 소방재난본부에서 회의를 열었다"고 했다.
/수원=김아라 기자(a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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