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라이언 고슬링, 행사 하루 앞두고 내한 취소…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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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의 남자 주인공 라이언 고슬링의 내한이 취소됐다.
라이언 고슬링은 당초 '바비'의 그레타 거윅 감독과 주연 배우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등과 함께 내한해 오는 7월2일 '바비' 핑크카펫 행사 및 3일 내한 기자간담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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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의 남자 주인공 라이언 고슬링의 내한이 취소됐다.
'바비'의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30일 "'바비' 내한 행사에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렵게 되었다"며 "라이언 고슬링은 다른 기회를 통해 곧 찾아 뵙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라이언 고슬링은 당초 '바비'의 그레타 거윅 감독과 주연 배우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등과 함께 내한해 오는 7월2일 '바비' 핑크카펫 행사 및 3일 내한 기자간담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바비'의 홍보사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라이언 고슬링이 일신상의 이유로 내한이 어렵게 됐다, 스케줄 조율을 해보려고 했으나 부득이 참석이 어렵게 됐다"며 "그밖에 그레타 거윅 감독과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등은 예정대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월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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