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 맨유 바란+카세미루, 27일 친정팀 레알과 첫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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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29)과 카를루스 카세미루(30)가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과 재회한다.
두 팀의 마지막 공식전은 2017 유러피언 슈퍼컵 결승으로 당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가 1골을 넣었지만, 레알 소속이던 카세미루와 이스코 알라르콘에게 실점해 1-2로 패한 바 있다.
이후 맨유와 레알 간의 경기가 없었기에 친정팀을 만나지 못했던 두 선수는 오는 7월 오랜만에 옛 동료들과 친선전에서 재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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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파엘 바란(29)과 카를루스 카세미루(30)가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과 재회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투어 2023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7일 미국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두 거함은 지난 2014년 미국에서 한 번 맞붙은 바 있으며 당시 109,318명이라는 기록적인 관중이 들어찼던 바 있다. 두 팀의 마지막 공식전은 2017 유러피언 슈퍼컵 결승으로 당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가 1골을 넣었지만, 레알 소속이던 카세미루와 이스코 알라르콘에게 실점해 1-2로 패한 바 있다.
바란과 카세미루는 레알 소속으로 각각 4번, 5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고, 각각 2021년, 2022년 맨유로 합류했다.
이후 맨유와 레알 간의 경기가 없었기에 친정팀을 만나지 못했던 두 선수는 오는 7월 오랜만에 옛 동료들과 친선전에서 재회할 예정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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