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이주미, 악플에 칼 빼들었다 "법적 조치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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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출연진 이주미가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주미는 "여러 제보글을 확인해 모욕 내지 명예훼손을 이루는 글들을 취합하고 있다. 저뿐만 아니라 '하트시그널4' 내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일체의 모욕적인 표현 내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표현을 선별하고 있으며, 일괄적으로 형사상의 고소 기타 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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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트시그널4' 출연진 이주미가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0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마이너 갤러리에는 이주미가 보낸 메일 답변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한 팬이 이주미를 향한 악플을 모아 제보하자 답변을 보내온 것.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변호사인 이주미는 현재 시청자들의 제보를 받고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 이주미는 "여러 제보글을 확인해 모욕 내지 명예훼손을 이루는 글들을 취합하고 있다. 저뿐만 아니라 '하트시그널4' 내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일체의 모욕적인 표현 내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표현을 선별하고 있으며, 일괄적으로 형사상의 고소 기타 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악플을 제보한 팬에게 "악성 글들을 마주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 텐데 무용한 글들에 마음 쓰지 마시고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보며 마음 잘 다스리셨으면 좋겠다. 걱정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이주미 | 하트시그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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