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6월 30일 금요일

● 영주 산사태로 14개월 여아 숨져

물폭탄이 떨어진 경북 영주시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14개월 된 여자아이가 숨졌습니다.

● '출생통보제' 국회 통과

의료기관이 아이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가 도입됩니다.

● 내달부터 영화관람료 소득공제

정부가 서민·중산층의 문화생활 지원 차원에서 영화관람료를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 윤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시대 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을 시작으로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교육 세무조사, 일타강사로 확대

서울 강남 대형학원을 대상으로 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학원가 일타강사로까지 확대됐습니다.

● 서울 고도지구 높이제한 완화

남산과 북한산, 국회의사당 주변 건축물 높이를 제한해온 서울의 고도지구 제도가 전면 개편됩니다.

● 차이콥스키콩쿠르 바이올린·첼로·성악 석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참가자들이 바이올린, 첼로, 성악 부문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 방콕 공항 무빙워크에 다리 절단 사고

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여행객이 무빙워크에 낀 다리를 절단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장마 쉬어가는 주말

토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일요일도 비 소식 없이 무덥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이다예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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