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첫 연극 '테베랜드', 부담감보단 설렘이 더 컸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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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VIXX) 레오가 첫 연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오는 지난 29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테베랜드'에서 마르틴과 페데리코 1인 2역으로 무대에 올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테베랜드'의 첫 공연을 마친 레오는 소속사를 통해 "첫 연극 무대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설렘이 더 큰 작품이다.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작품 속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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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빅스(VIXX) 레오가 첫 연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오는 지난 29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테베랜드'에서 마르틴과 페데리코 1인 2역으로 무대에 올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첫 연극 무대임에도 강한 연기와 무대 장악력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연극 '테베랜드'는 아버지를 죽이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수감 중인 마르틴의 이야기와 그의 인터뷰를 통해 창작 연극을 준비하는 극작가 S, 마르틴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페데리코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1인 2역을 맡은 레오는 무기징역수 마르틴과 배우 페데리코를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특히 색다른 무대 장치와 레오의 연기는 시너지를 발휘했다. 눈빛, 걸음걸이, 말투까지 성격이 다른 마르틴과 페데리코의 매력을 살려냈다. 레오는 긴 호흡의 대사에서도 감정의 완급 조절을 통해 매끄럽게 처리해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테베랜드'의 첫 공연을 마친 레오는 소속사를 통해 "첫 연극 무대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설렘이 더 큰 작품이다.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작품 속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연극 '테베랜드'는 9월 2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레오 | 테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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