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돌봄 플랫폼 '링크맘' 저출산 문제 해결 도움...론칭 1년만에 1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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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감동이 운영하는 '링크맘'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육아 돌봄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론칭 1년 만에 회원가입 수 15만명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링크맘은 우리동네 위치기반 서비스로 돌봄공백이 발생한 부모님과 일자리를 찾는 베이비시터를 동네 기반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링크맘과 다른 플랫폼이 차별화되는 점은 위치기반의 지역 품앗이 콘셉트로 전업맘 혹은 워킹맘 모두 시터가 되어 돌봄 활동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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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상의감동이 운영하는 '링크맘'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육아 돌봄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론칭 1년 만에 회원가입 수 15만명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링크맘은 우리동네 위치기반 서비스로 돌봄공백이 발생한 부모님과 일자리를 찾는 베이비시터를 동네 기반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은 지난해 0.78명을 기록했다.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후 가장 낮고, 세계 최저 수준이다. 저출산 문제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부모들이 맞벌이를 하는 상황에 아이가 방과 후 혼자 보내는 시간에 대한 돌봄공백이다. 돌봄공백은 워킹맘들의 퇴사 원인 중 하나이고 퇴사 후 예상되는 가계 소득감소 부담감은 결국 출산 포기의 원인이 된다.
일상의감동 측에 따르면 링크맘은 돌봄공백 해결을 통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1년여의 기획과 개발로 2022년 1월 론칭한 아이 돌봄 매칭 플랫폼이다. 매월 1만명 가량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자연스런 오가닉 바이럴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늘고 있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링크맘과 다른 플랫폼이 차별화되는 점은 위치기반의 지역 품앗이 콘셉트로 전업맘 혹은 워킹맘 모두 시터가 되어 돌봄 활동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돌봄이 필요한 전업맘 혹은 워킹맘의 경우, 내가 돌봄이 필요할 때 이웃에게 돌봄을 부탁하여 아이를 맡기는 게 일반적인 시터 서비스이다. 링크맘의 경우 전업맘 혹은 워킹맘 모두 여유 시간이 생기면 이웃의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시터로 활동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서비스 결제도 품앗이 콘셉트로 결제가 가능한데 이웃집 아이를 돌본 후 받은 캐시를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고 돌봄이 필요할 때는 받은 캐시로 결제해 내 아이를 맡길 수도 있다. 게다가 품앗이 콘셉트는 가까운 이웃이면서 아이를 키워본 부모님에게 내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신뢰도가 높고 안전하다.
링크맘은 아이를 맡겨야 하는 만큼 신분이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베이비시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 동네인증, 범죄경력 자가조회 등 시터의 신원보장을 할 수 있는 9가지 인증 절차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동네 근처 이웃을 시터로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신뢰성을 더 높여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매칭 기능을 제공해 부모가 원하는 시터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돌봄을 원하는 시간 △돌봄 종류 △희망 가격 등 여러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돌봄 비용은 시터와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하다. 플랫폼 가입비와 매칭 수수료가 별도로 없어 부모님들이 무제한으로 시터들을 찾아볼 수 있고 매칭된 시터에게 돌봄비만 내는 구조다.
아울러 링크맘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육아용품 쇼핑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링크맘 쇼핑몰에서 부모님들은 출산용품, 육아용품, 임부 필수템 등 유명 브랜드 필수템을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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