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30억 규모 디엠디테크놀로지 주식 처분 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토피아(222810)는 30억 규모의 디엠디테크놀로지(DMD TECHNOLOGY SDN BHD) 주식 처분 결정을 철회했다고 30일 밝혔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차량공유 플랫폼 사업은 전 경영진이 추진했던 사업 건으로, 현 경영진은 현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매각을 결정했으나 디엠디테크놀로지의 경영 악화로 부득이하게 처분 결정을 이행할 수 없게 됐다"며 "매각 철회로 인한 재무적인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세토피아(222810)는 30억 규모의 디엠디테크놀로지(DMD TECHNOLOGY SDN BHD) 주식 처분 결정을 철회했다고 30일 밝혔다.
세토피아는 지난 2020년 디엠디테크놀로지 주식 1만9500주를 3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디엠디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 차량 공유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디엠디테크놀로지의 보유 주식 처분 결정을 철회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며 디엠디테크놀로지의 경영 상황이 악화해 매각이 어려워진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차량공유 플랫폼 사업은 전 경영진이 추진했던 사업 건으로, 현 경영진은 현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매각을 결정했으나 디엠디테크놀로지의 경영 악화로 부득이하게 처분 결정을 이행할 수 없게 됐다”며 “매각 철회로 인한 재무적인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정유정 "혼자 자살은 억울…같이 죽을 사람 찾아왔다"
- "피임 노력했다"...'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만삭, 남편은 눈치 못채
- ‘펩시 너마저..’ 아스파탐發 발암 논란에 떠는 제로슈거
- "프랑스는 불타고 있는데..", 전국시위 중 팝스타 보러간 마크롱
- 디셈버 출신 윤혁, 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 부산 돌려차기男, 보복발언으로 '독방' 징벌…수사도 진행
- 90년대생 전국 조폭들, SNS서 모인다…“사업 연대로 ‘윈윈’”
- 50도 육박하는 '살인더위'에 멕시코서 최소 100명 사망
- [단독]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플랜트 수출임박...신성장동력 확보
- ‘킹더랜드’ 윤아, 텐션 ‘끌올’에 준호 “뭐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