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쪽방촌 거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10주년 기념 후원"

이승택 기자 2023. 6. 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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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여름철 폭염 대비 서울 쪽방촌에 냉방비와 석수 30,000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6일 서울시청에서 '쪽방촌 거주민 후원 10주년 기념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촌 공용공간에 설치된 에어컨 211대의 7월~8월 전기요금을 지원해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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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10주년 맞아 쪽방촌 공용공간 냉방비 및 석수 3만 병 지원
하이트진로 장인섭 전무(오른쪽)과 서울시 복지정책실 김상한 실장(왼쪽)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가 여름철 폭염 대비 서울 쪽방촌에 냉방비와 석수 30,000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6일 서울시청에서 '쪽방촌 거주민 후원 10주년 기념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전무,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서울시 5대 쪽방촌상담소장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후원 10주년을 맞아 쪽방촌 공용공간 냉방비와 석수 30,000병을 전달했다.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촌 공용공간에 설치된 에어컨 211대의 7월~8월 전기요금을 지원해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면서 "100년 기업으로서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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