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값도 인하...대한제분, 주요제품 평균 6.4%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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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은 내일(1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6.4%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제분업계가 밀가루 가격을 인하하면 밀가루를 주원료로 쓰는 라면, 제빵, 제과업계의 원가 부담도 줄어들게 됩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CJ제일제당, 대한제분 등 제분업체와 만나 하락한 밀 수입 가격을 밀가루 가격 책정에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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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은 내일(1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6.4%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제분업계가 밀가루 가격을 인하하면 밀가루를 주원료로 쓰는 라면, 제빵, 제과업계의 원가 부담도 줄어들게 됩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CJ제일제당, 대한제분 등 제분업체와 만나 하락한 밀 수입 가격을 밀가루 가격 책정에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제 밀 선물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난해 5월 t당 419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달까지 300달러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밀 선물가격은 t당 243달러로 지난해 5월의 58%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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