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 누적 가입자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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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의 모빌리티 멤버십 서비스인 '패스포트' 가입자가 누적 50만명을 넘어섰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패스포트 멤버십은 쏘카를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객입장에서 먼저 고민하고 출시한 상품"이라며 "누적 가입자 50만명을 넘어 국내 3400만명의 운전면허 소지자 모두가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할인·적립 혜택 외에도 숙박 서비스 쏘카스테이를 포함해 KTX묶음상품, 전기자전거 일레클, 모두의주차장 등의 혜택을 추가해 이동 전반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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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쏘카에 따르면 패스포트는 쏘카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 적립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으로 2021년 처음 선보였다.
지난 2년 동안 패스포트 멤버십 회원은 평균 39만8000원의 할인혜택과 3만3000원의 크레딧 적립을 통해 연간 멤버십 회비를 웃도는 약 43만원의 혜택을 누렸다는 게 쏘카 측 주장.
패스포트 멤버십 회원은 카셰어링 이외에도 쏘카스테이, KTX묶음상품, 쏘카플랜 등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 이용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와 숙박시설을 원스톱으로 예약, 이용할 수 있는 쏘카스테이의 경우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예약의 절반 이상이 패스포트 회원으로 나타났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패스포트 멤버십은 쏘카를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객입장에서 먼저 고민하고 출시한 상품"이라며 "누적 가입자 50만명을 넘어 국내 3400만명의 운전면허 소지자 모두가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할인·적립 혜택 외에도 숙박 서비스 쏘카스테이를 포함해 KTX묶음상품, 전기자전거 일레클, 모두의주차장 등의 혜택을 추가해 이동 전반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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