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래에셋증권, 상반기 ESG 평가서 'A 등급' 획득

국내 증권사 중 유일
2006년부터 ESG 성과 관리 시작
"책임 투명 윤리경영 실천할 것"

30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ESG 평가사인 서스틴베스트가 진행한 2023년 상반기 평가에서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A등급(규모등급 기준)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성과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ESG 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별로 중장기 전략 및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해 체계적으로 수행한 것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2025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위해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REC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자본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정기주총 결의를 통해 배당절차를 선제적으로 개선했습니다. 배당여부 및 배당액이 확정된 후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된 해당 배당제도는 2024년 배당(2023년 결산)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와 운용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지속가능금융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책임 투명 윤리경영을 성실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