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정책 기대 매수로 반등 마감...창업판 1.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증시는 30일 위안화 약세로 자금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속락 개장했다가 지원 대책을 기대하는 매수가 유입, 반등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9.68 포인트, 0.62% 올라간 3202.06으로 폐장했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36% 올랐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6월 한달간 0.08% 올라 거의 보합세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30일 위안화 약세로 자금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속락 개장했다가 지원 대책을 기대하는 매수가 유입, 반등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9.68 포인트, 0.62% 올라간 3202.06으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11.09 포인트, 1.02% 상승한 1만1026.59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34.94 포인트, 1.60% 뛰어오른 2215.00으로 거래를 끝냈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36% 올랐다.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9.0으로 전월보다 0.2 포인트 상승했지만 3개월 연속 경기축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회복 둔화로 인해 정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수를 불렀다.
은행주와 증권주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중국선화 등 석탄주, 중국중철 등 인프라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은행이 1.30%, 초상은행 0.24%, 공상은행 0.84%, 건설은행 0.97%, 농업은행 1.15%, 중국핑안보험 0.22% 올랐다.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19%, 액정패널주 징둥팡 3.28%, 의약품주 헝루이 의약 1.81%, 중국석유화공 0.95%, 금광주 쯔진광업 0.18% 상승했다.
반면 바오리 발전을 비롯한 부동산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도체 위탁생산 중신국제(SMIC), 룽지뤼넝 과기 등 태양전지 관련 종목 역시 내렸다.
거리전기가 0.76%, 우량예 0.15%, 중국교통건설 0.27%, 중국인수보험 0.65% 떨어졌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597억4000만 위안(약 65조2928억원), 선전 증시는 5588억82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6월 한달간 0.08% 올라 거의 보합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