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로 일단 복귀 추락한 괴물 공격수, ‘거기는 안 가! 연봉 750억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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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오일 머니의 유혹을 뿌리쳤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로멜루 루카쿠에게 연봉 4500만 파운드(약 750억)라는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루카쿠는 인터 밀란에서 괴물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2021년 8월 첼시로 이적했다.
하지만, 첼시도 기량이 하락해 추락한 괴물 공격수라는 낙인이 찍힌 루카쿠 처분을 원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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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엄청난 오일 머니의 유혹을 뿌리쳤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로멜루 루카쿠에게 연봉 4500만 파운드(약 750억)라는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루카쿠는 알 힐랄의 제안을 거절했다. 오직 인터 밀란만 생각한다는 의지다”고 전했다.
루카쿠는 인터 밀란에서 괴물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2021년 8월 첼시로 이적했다. 7년 만의 재회였다. 팀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던 1500억을 지출했다.
하지만, 루카쿠의 첼시 복귀는 실패했다. 초반 반짝한 것 이외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거구 공격수의 추락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고, 첼시를 떠나 임대 이적으로 인터 밀란과 재회했다.
루카쿠의 활약은 인터 밀란에서도 좋지 않았다. 부상, 슬럼프가 겹치면서 이렇다 할 임팩트가 없다.
인터 밀란도 루카쿠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이적료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원소속팀 첼시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첼시도 기량이 하락해 추락한 괴물 공격수라는 낙인이 찍힌 루카쿠 처분을 원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루카쿠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호날두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최근에는 벤제마와 캉테, 후벵 네베스까지 품으면서 막강 전력을 구축하는 중이다.
그러나, 루카쿠는 엄청난 유혹을 거절하면서 인터 밀란만 고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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