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능형교통체계(ITS) 신규 공모사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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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은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해 교통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교통수요를 관리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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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은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해 교통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교통수요를 관리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2024년 지능형 교통체계(이하 ITS)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 충남도에서 실시한 ITS 사업설명회는 물론 ITS 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국고보조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ITS의 도입 배경부터 활용방안에 이르기까지 ITS 전반에 대한 학습을 해왔다.
시는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4월 충남도에 관내 계룡대로에 스마트교차로 및 횡단보도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수요 조사서를 제출했다.
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5월에는 ITS 협회 전문가로부터 계룡시 여건에 적합한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받았다.
지난 22일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고 ITS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견문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첨단기술을 교통시스템에 접목하여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만큼 교통흐름 개선 및 사고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해 한 단계 향상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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