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 제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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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검객들이 충북 제천에서 열흘간의 대열전에 나섰다.
제61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가 30일 개막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펜싱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578명의 선수들이 검기를 선보인다.
7월 8~9일에는 전국 772명의 펜싱클럽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23 펜싱클럽 코리아오픈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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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국내 최고 검객들이 충북 제천에서 열흘간의 대열전에 나섰다.
제61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가 30일 개막했다.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9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펜싱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578명의 선수들이 검기를 선보인다.
7월 8~9일에는 전국 772명의 펜싱클럽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23 펜싱클럽 코리아오픈 대회가 열린다.
펜싱은 올림픽과 세계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일구며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엘리트 선수 뿐 아니라 동호인들도 급증하는 추세다.
시는 이번 대회 유치로 직접소비 8억원과 유·무형 간접효과를 포함해 총 34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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