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절친' 신현지 춤에 "나한테 배웠다고 하지 말랬지"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모델 신현지의 춤에 귀여운 한 마디를 건넸다.

30일 제니는 "너 내가 어디 가서 나한테 (춤) 배웠다고 하지 말랬지. 잠깐 우리 집에서 보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28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의 일부로, 신현지는 이날 "제니에게 춤을 배웠다"며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 안무를 선보였다. 어색한 신현지의 춤사위에 김구라는 "요게 이상하다"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케했다.

제니는 신현지와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앞서 제니는 신현지와 함께한 도쿄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7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사진 = 블랙핑크 제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