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뎁, 가상공간 플랫폼 개발사 디캐릭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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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뎁은 가상공간 플랫폼 구축 사업을 영위하는 디캐릭에 대한 전략적 투자(SI)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노뎁은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트윈사업과의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디캐릭의 인도·스웨덴·아일랜드·독일 등 해외에서 다수의 공동개발 경험과 플랫폼 전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노뎁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트윈 및 AI(인공지능) 생성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사업을 함으로써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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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뎁은 가상공간 플랫폼 구축 사업을 영위하는 디캐릭에 대한 전략적 투자(SI)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노뎁은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트윈사업과의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애플 기술 엔지니어 출신인 최인호 대표가 이끌고 있는 디캐릭은 2015년부터 서울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센터, 대구시 메타버스 MICE타운, 서경대, 중앙대, 서울대 혁신공유대학 등을 구축한 바 있다.
최 대표는 "디캐릭의 인도·스웨덴·아일랜드·독일 등 해외에서 다수의 공동개발 경험과 플랫폼 전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노뎁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트윈 및 AI(인공지능) 생성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사업을 함으로써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뎁 관계자는 "기술개발에만 치우친 다수의 관련 사업자와 달리 디캐릭은 개발부터 구축, 시현까지 완성해 실제 사용자에게 직접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노뎁은 디캐릭이 보유한 디지털 트윈 기술에 자사의 AI 영상인식 기술을 접목해 해외 파트너 등과 함께 사업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 수익보다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통해 더 큰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적 목적 달성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며 "유망 기술을 보유한 회사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SI 투자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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