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정보수장 "바그너그룹, 더는 전쟁 참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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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반란을 일으킨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이 더이상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크라이나군 정보수장이 말했습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군사정보국장은 현지시간 29일 우크라이나 영문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에 이같이 전했습니다.
부다노우 국장은 이와 같은 정보를 얻은 경위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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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반란을 일으킨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이 더이상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크라이나군 정보수장이 말했습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군사정보국장은 현지시간 29일 우크라이나 영문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에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바그너그룹은 러시아 군사 조직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집단이고, 어떤 대가를 치러도 목표를 달성해낼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부다노우 국장은 이와 같은 정보를 얻은 경위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리더십이 위태로워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시 한번 러시아 권력의 안정성에 대한 미신이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888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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