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이종남, 미스코리아 시절 보니 “체형 변화 없어”(알콩달콩)

박수인 2023. 6. 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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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남이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6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데뷔 40년 된 명품 신스틸러 이종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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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종남이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6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데뷔 40년 된 명품 신스틸러 이종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61세 이종남은 "1983년 공채 (탤런트)로 들어왔고 그 다음 미스코리아에 당선됐다. 연기도 못하고 사투리도 쓰고 다져진 게 없었는데 연기에 관심이 많아서 어떤 경력이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도전하게 됐다. 그렇게 미스 서울이 됐는데 그게 계기가 돼서 광고, 리포터 활동 등을 했다. 그래도 연기자로 들어왔으니까 연기가 엄청 하고 싶더라. 버티고 버텼는데 조금씩 기회가 와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모든 출연진은 감탄을 자아냈다. 얼굴뿐만 아니라 날씬한 몸매까지 그대로였던 것. 이종남은 "체형의 변함은 없는 것 같다"고 했고 MC 이훈은 "데뷔 40년 됐는데 김나희 씨보다 몸매가 훨씬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알콩달콩'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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