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하절기 방폐장 안전점검 실시

이영균 2023. 6. 30.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0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재해대비 상황 및 근로자 안전조치 사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5월부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재난대응체계 구축, 안전점검, 재해물자 확보 및 유지 관리 등의 안전관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 휴게 및 위생시설 확보상태, 식수 및 휴식시간 제공 여부 등 폭염에 대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재해대비
근로자 안전조치 전반 점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0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재해대비 상황 및 근로자 안전조치 사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5월부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재난대응체계 구축, 안전점검, 재해물자 확보 및 유지 관리 등의 안전관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왼쪽서 2번째)이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등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제공
이날 조성돈 이사장은 침수 및 사면 낙석 등의 재해가 우려되는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등 취약지역 수방자재 확보, 배수로 정비 등 침수 예방조치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근로자 휴게 및 위생시설 확보상태, 식수 및 휴식시간 제공 여부 등 폭염에 대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물 처분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