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고도화 집중"..KAI, 지속가능성 보고서 첫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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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첫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강구영 KAI 사장은 "ESG 경영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필수적인 국제 경쟁력"이라며 "KAI는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건강한 소통과 따뜻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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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가능성 보고서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GRI 표준 2021을 준용했고 한국생산성본부(KPC)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
KAI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올해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ISO 27001(정보보호시스템)을 획득·추진하고, 전사적으로 ESG 경영전략 18대 중점과제를 도출 및 실천하여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ESG 경영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필수적인 국제 경쟁력"이라며 "KAI는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건강한 소통과 따뜻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I는 올해 1월 'Global KAI 2050' 비전을 선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퀀텀 점프하기 위한 일환으로서 ESG 경영 행보를 착실히 이어가고 있다.
KAI는 내년부터 모든 건물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203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향후 RE100 달성도 목표로 한다.
또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급자금대출액을 기존 100억 원에서 총 200억 원으로 확대해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협력사 ESG 컨설팅 시범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협력사 ESG 체계도 완성할 계획이다.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지속가능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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