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저출생 인구위기 대응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6. 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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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인구위기 골든타임: LH가 꼭 해야 할 것'을 주제로 저출생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회의는 LH의 저출생 대응방안에 대해 점검하고 보다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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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인구위기 골든타임: LH가 꼭 해야 할 것’을 주제로 저출생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회의는 LH의 저출생 대응방안에 대해 점검하고 보다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철흥 LH 부사장과 LH 저출생 대책 추진단 소속 부서장 등 내부 관계자 12인, 그리고 인구·주거·돌봄 등 3개 분야의 국내 전문가 6인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는 LH가 지난 1월 출범한 저출생 대책 추진단의 활동 개요 발표로 시작해 외부위원들의 자문과 제언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외부위원들은 급격한 인구변화 속에서 과거 고도성장기의 도시 및 주택 공급방식을 극복한 공간 활용과 함께 아동 양육 및 돌봄 등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대책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방치된 유휴자산 및 기존 주택의 활용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성장과 변화 단계를 고려한 주택 유형 및 인구 감소시기 지속가능한 공급 모델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수도권 집중 문제 및 돌봄 취약지역의 공급 등에 대한 고민과 교육과 돌봄서비스가 통합된 새로운 지역별 거점 인프라 모델의 필요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박철흥 LH 부사장은 “자문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급격한 인구변동 현상을 조금 더 이해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회의는 LH의 저출생 대응방안에 대해 점검하고 보다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철흥 LH 부사장과 LH 저출생 대책 추진단 소속 부서장 등 내부 관계자 12인, 그리고 인구·주거·돌봄 등 3개 분야의 국내 전문가 6인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는 LH가 지난 1월 출범한 저출생 대책 추진단의 활동 개요 발표로 시작해 외부위원들의 자문과 제언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외부위원들은 급격한 인구변화 속에서 과거 고도성장기의 도시 및 주택 공급방식을 극복한 공간 활용과 함께 아동 양육 및 돌봄 등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대책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방치된 유휴자산 및 기존 주택의 활용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성장과 변화 단계를 고려한 주택 유형 및 인구 감소시기 지속가능한 공급 모델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수도권 집중 문제 및 돌봄 취약지역의 공급 등에 대한 고민과 교육과 돌봄서비스가 통합된 새로운 지역별 거점 인프라 모델의 필요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박철흥 LH 부사장은 “자문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급격한 인구변동 현상을 조금 더 이해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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