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장남, 제대후 대형 회계법인서 경영수업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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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장남인 정해찬(25세)씨가 국내 대형 회계법인인 삼정KPMG에서 인턴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업계에선 인수합병(M&A) 큰 손으로 떠오른 신세계그룹의 차기 후계자격인 정 씨가 IB업무 경영수업에 돌입 한 것으로 봤다.
한편 1998년생인 정씨는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뒤 2018년 신세계그룹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삼정KPMG에서 인턴십을 시작하며 경영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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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장남인 정해찬(25세)씨가 국내 대형 회계법인인 삼정KPMG에서 인턴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쟤계 일각에선 경영수업에 본격 돌입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6월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 씨는 최근 최근 삼정KPMG 딜어드바이저리(DA·Deal Advisory) 5본부에 체험형 인턴으로 입사했다. 5본부는 주로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 자문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때문에 업계에선 인수합병(M&A) 큰 손으로 떠오른 신세계그룹의 차기 후계자격인 정 씨가 IB업무 경영수업에 돌입 한 것으로 봤다.
다만 삼정KPMG측은 "직원 개인의 신상은 공개할 수 없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한편 1998년생인 정씨는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뒤 2018년 신세계그룹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바 있다. 2021년 11월 육군 현역 입대해 올해 5월 전역했다. 이후 삼정KPMG에서 인턴십을 시작하며 경영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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