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개원 1년…“시민 복리증진·삶의 질 향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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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지난해 7월1일 개원한 제6대 계룡시의회가 집행부 견제와 시민의 대변자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회,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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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올바른 정책방향·대안 제시, 나눔 봉사활동도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지난해 7월1일 개원한 제6대 계룡시의회가 집행부 견제와 시민의 대변자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회,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계룡시의회는 그간 정례회(3회), 임시회(6회) 등 회의 일정을 통해 조례안 72건, 예·결산 승인안 13건, 동의안 21건 등 총 10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두 차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불합리하거나 문제가 있는 사안 등 총 325건에 대해 시정을 요구, 집행부에 올바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계룡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위생매립장 조성, 두계천 정비 등 시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의 뜻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펴왔다.
특히 계룡시의회는 군부대 위문, 환경정화 활동,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집행부와 매월 첫째·셋째주 화요일 간담회를 통해 주요 시정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계룡시의 새로운 비상을 위해 폭넓게 소통하고 있다.
김범규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시민의 봉사자로서 민생중심의 정책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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