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다음 달 민주노총 집회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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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7월) 전국 총파업에 들어가는 민주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경찰은 신고 범위를 넘어선 행위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30일) 오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민주노총 집회로 교통혼잡 등 심각한 시민불편이 초래된 적 있다"며 "불법 행위자는 신속하게 수사하고, 주동자는 엄정히 사법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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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7월) 전국 총파업에 들어가는 민주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경찰은 신고 범위를 넘어선 행위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30일) 오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민주노총 집회로 교통혼잡 등 심각한 시민불편이 초래된 적 있다"며 "불법 행위자는 신속하게 수사하고, 주동자는 엄정히 사법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전국에 하루 최대 155개 부대를 동원해 공무집행방해 등 불법 행위자를 현장 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2주간 총파업을 진행하는 민주노총은 6일과 8일, 13일과 15일에 평균 4만여 명이 참가하는 서울 도심 집회를 신고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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