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머금는 담배 '벨로' 임상 발표…"독성·위해성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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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는 차세대 머금는 담배 제품인 '벨로(Velo)' 사용 시 흡연 질환 관련 독성물질 노출 지표와 잠재적 위해성 지표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벨로 단독 사용자는 세계보건기구가 정의한 주요 독성물질에 대한 노출 생체지표(BoE)가 흡연자와 비교해 현격히 감소했다.
또한 대부분의 잠재적 유해성 생체지표(BoPH)에서 벨로 사용자와 흡연자 사이에 긍정적인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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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BAT는 차세대 머금는 담배 제품인 '벨로(Velo)' 사용 시 흡연 질환 관련 독성물질 노출 지표와 잠재적 위해성 지표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벨로 단독 사용자는 세계보건기구가 정의한 주요 독성물질에 대한 노출 생체지표(BoE)가 흡연자와 비교해 현격히 감소했다.
또한 대부분의 잠재적 유해성 생체지표(BoPH)에서 벨로 사용자와 흡연자 사이에 긍정적인 차이를 보였다. 특히 4개 생체지표에서는 통계학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BAT는 이번 연구 결과를 의학 학술지 '바이오마커'에 게재했다.
제임스 머피 BAT 과학연구총괄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벨로와 같은 차세대 머금는 담배 카테고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역학 조사를 포함한 광범위한 과학적 증거는 연초 담배에 비해 벨로가 위해 저감 제품 이라는 과학적 증거에 더 무게를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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