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 "신작 '아레스', 게임체인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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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30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온라인 쇼케이스를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와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 및 주요 개발자들이 출연해 '아레스'에 대한 주요 정보를 발표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가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다. 독창적인 미래 우주 기반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슈트 체인지 및 논타켓팅 전투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오는 3분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레스'만의 차별점인 슈트 체인지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세컨드다이브 김기범 TD는 "슈트 체인지는 단순 변신이 아닌 슈트를 실시간으로 태그매치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며, "플레이로 경험할 수 있는 전투 스타일 자체를 바꾸는 시스템"이라 소개했다. '아레스'의 각 슈트는 고유한 패시브 스킬과 궁극기 스킬로 이뤄져 있어, 상황에 맞는 스킬 활용이 요구되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과 액션이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무기 아이템의 과금 요소는 배제됐다. 무기는 오직 게임 진행을 통해서만 획득 가능하며, 슈트는 성장도를 신규 슈트로 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CBO는 "합리적인 과금체계를 중심에 두고 콘텐츠와 BM을 준비 중"이라며, "'아레스'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모험을 기대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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