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레슬링부, 제48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서 '단체 1위'

윤난슬 기자 2023. 6. 30.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대학교는 레슬링부가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48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회관에서 열린 올해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전주대에서는 총 12명이 참가해 그레코로만형 개인전 1위(4명), 2위(2명) 3위(1명)를 메달을 휩쓸며 단체전 종합우승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레슬링부가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48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레슬링부가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48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회관에서 열린 올해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전주대에서는 총 12명이 참가해 그레코로만형 개인전 1위(4명), 2위(2명) 3위(1명)를 메달을 휩쓸며 단체전 종합우승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위에는 이주원(운동처방학과 1학년·60㎏), 소원(운동처방학과 3학년·63㎏), 윤건형(운동처방학과 4학년·87㎏), 윤동현(운동처방학과 2학년·97㎏) 등 4명의 학생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또 정웅규(운동처방학과 4학년·77㎏), 손태양(운동처방학과 2학년·67㎏) 학생 선수는 아쉽게 2위를, 윤유민(운동처방학과 4학년)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윤동현·이주원 학생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97·60kg급에 각각 출전해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전 경기 폴승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올해 3월에 열린 회장기 전국대회를 비롯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한 윤건형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김윤호 감독은 지도자상을 각각 받았다.

윤건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고, 2023년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김윤호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대 레슬링부 김윤호 감독은 "7월 15일부터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3년 아시아주니어 대회에 그레코로만형 윤동현, 이주원 선수가 참가해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