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아! 대화 좀 하자’ 똥줄 토트넘... “어떤 제안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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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속이 타들어간다.
앞서 독일 키커는 "첫 제안을 거절당했지만, 뮌헨은 케인 영입을 자신한다. 선수 측의 신호가 분명하다. 케인과 뮌헨의 의견이 일치한다"면서, "케인이 뮌헨을 세계 톱 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우승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 이적을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 뮌헨 측은 시간이 걸려도 실현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분데스리가 입성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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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속이 타들어간다. 주포인 해리 케인(29)이 바이에른 뮌헨과 계속 연결되고 있다.
영국 더선은 30일 “토트넘 새로운 수장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케인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할 것이다. 거취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휴가 중인 케인은 7월 12일에 돌아온다. 이후 감독이 그에게 미래에 관한 질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까지 계약된 케인의 이적설이 뜨겁다. 뮌헨이 6,000만 파운드(999억 원)로 첫 영입 제안을 했는데, 토트넘이 거절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정식 제안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케인과 관련해 어떤 제안이 오더라고 거절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계약이 1년 남은 케인에게 1억 파운드(약 1,666억 원) 넘는 영입 제안이 올 경우 다니엘 레비 회장도 혹할 수 있지만, 현재로선 퇴단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뮌헨은 급할 게 없다. 계속 토트넘과 협상할 예정이다. 금액을 8,000만 파운드(1,332억 원)로 올려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같은 날 이브닝 스탠다드는 “뮌헨이 케인 영입을 위해 8,600만 파운드(1,432억 원)의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독일 키커는 “첫 제안을 거절당했지만, 뮌헨은 케인 영입을 자신한다. 선수 측의 신호가 분명하다. 케인과 뮌헨의 의견이 일치한다”면서, “케인이 뮌헨을 세계 톱 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우승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 이적을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 뮌헨 측은 시간이 걸려도 실현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분데스리가 입성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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