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사모펀드 대상 4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비엠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사모펀드(PEF)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발행한 이번 전환사채에는 스카이에코유한회사(2000억원), IMM ESG 4호(550억원), 프리미어성장전략M&A 4호(450억원) 등이 인수자 명단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사모펀드(PEF)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발행한 이번 전환사채에는 스카이에코유한회사(2000억원), IMM ESG 4호(550억원), 프리미어성장전략M&A 4호(450억원) 등이 인수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2%다. 전환가액은 27만5000원으로, 내년 7월부터 전환을 청구할 수 있다. 발행일로부터 3년 뒤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도 포함됐다. 주가가 하락하면 전환가격은 최초 가격의 75% 이상에서 조정될 수 있도록 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조달한 자금 중 3000억원은 계열사인 에코프로글로벌과 에코캠캐나다(EcoCAM Canada)의 유럽, 북미 지역 내 양극재 공장 시설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400억원은 전구체 및 수산화리튬 구입대금 등으로 사용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사람도 힘든 마라톤 완주, KAIST의 네발로봇 ‘라이보2’가 해냈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우리은행,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