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E1, 7월 LPG 공급가 105원 내린다…2달 연속 인하

한재준 기자 2023. 6. 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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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양대 기업인 SK가스(018670)와 E1(017940)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공급가격을 인하했다.

SK가스와 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105원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SK가스의 7월 프로판 공급가격은 ㎏당 1119.81원, 부탄 공급 가격은 1386.68원이다.

양사는 국제 LPG 국제 공급가격(CP, Contact Price) 하락에 따라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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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LPG 공급가 하락 반영
SK가스 전경.(SK가스 제공) ⓒ News1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양대 기업인 SK가스(018670)와 E1(017940)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공급가격을 인하했다.

SK가스와 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105원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SK가스의 7월 프로판 공급가격은 ㎏당 1119.81원, 부탄 공급 가격은 1386.68원이다.

E1의 프로판·부탄 공급가격은 각각 1120.25원, 1387.68원이다.

양사는 국제 LPG 국제 공급가격(CP, Contact Price) 하락에 따라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국내 LPG 공급 가격은 전월 CP를 반영해 결정된다.

6월 CP는 프로판이 톤당 450달러, 부탄이 440달러로 전월 대비 각각 105달러, 115달러 하락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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