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장동민, 첫 만남에 키스부터 '불도저' 사랑꾼 "아내 둘째 임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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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딸바보', '아내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장동민은 아내를 처음 만난 날, 첫 키스에 이어 프러포즈까지 했다며 불도저처럼 직진했던 일화도 공개한다.
녹화 내내 아내를 자랑하던 장동민은 즉석에서 거짓말 탐지기로 사랑꾼 테스트를 받게 된다.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겠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자신 있게 "그렇다"고 대답한 장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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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장동민이 '딸바보', '아내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코미디언 장동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원조 '미우새'에서 의젓한 아빠가 되어 나타난 장동민의 모습에 모벤져스는 축하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장동민은 딸이 생후 9개월 때부터 2개 국어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인다. 또한 아내가 둘째를 임신 중이라는 경사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다.
장동민은 아내를 처음 만난 날, 첫 키스에 이어 프러포즈까지 했다며 불도저처럼 직진했던 일화도 공개한다. 그는 처음 만난 날 아내의 어머니께 "장모님,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라고 특유의 재치 있는 너스레를 떨었다고.
녹화 내내 아내를 자랑하던 장동민은 즉석에서 거짓말 탐지기로 사랑꾼 테스트를 받게 된다.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겠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자신 있게 "그렇다"고 대답한 장동민. 과연 거짓말 탐지기에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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