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 시,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등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올 1월 1일~6월 30일까지 변동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와 토지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 변경된 토지 등 4600여 필지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위성사진 및 현장조사를 통해 주요 특성 항목을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열람·의견제출 절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립어린이도서관 ‘도전! 내일은 독서왕’사업 시작

이천시가 오는 7월 4일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을 한 독서 프로제트 ‘도전! 내일은 독서왕’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서관 사서와 독서 전문가가 추천한 초등학생 필독도서 600권 읽기 프로젝트이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단계(8~9세) 5권씩 50개 꾸러미, 2단계(10~11세) 4권씩 50개 꾸러미, 3단계(12~13세) 3권씩 50개 꾸러미, 총 600권 150개 꾸러미로 구성해 제공한다.

꾸러미 도서는 해당 연령의 어휘, 주제, 내용, 분량 등을 고려해 선별했다. 또 꾸러미 대출·반납 시 독서통장에 스템프를 찍어 완성시 인증서 및 트로피를 수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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