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개 시·군 호우주의보 해제

강미영 기자 2023. 6. 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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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30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남 진주,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11개 시·군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하(함양) 88.5mm, 북상(거창) 74.5mm, 지리산(산청) 74.0mm, 가야산(합천) 68.0mm, 도천(창녕) 65.5mm, 밀양 58.4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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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부터 호우 피해 신고 5건 접수
장맛비가 내리는 2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6.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기상청은 30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남 진주,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11개 시·군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하(함양) 88.5mm, 북상(거창) 74.5mm, 지리산(산청) 74.0mm, 가야산(합천) 68.0mm, 도천(창녕) 65.5mm, 밀양 58.4mm다.

경남에서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호우 피해 신고 5건이 접수됐으며 남해에 거주하는 주민 2세대 2명이 주거지 침수 등 우려로 인근에 대피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생성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1일 새벽까지 경남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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