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 주말 밤이 기다려지는 이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시청자들의 '사랑'앓이를 유발하고 있다.
임윤아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에서 외모와 능력이 출중한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극 중 천사랑의 직업이 호텔리어인 만큼 임윤아는 남색 유니폼에 앞머리를 내린 단정한 묶음 머리부터 자줏빛 유니폼에 앞머리를 없앤 머리까지 두 가지 스타일링을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임윤아는 제주도에서 선보였던 러블리한 원피스 룩은 물론 화려한 꽃무늬로 무장한 섬 낙오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의 정석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눈빛, 표정, 딕션 등 풍부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면면을 십분 살려내고 있다. 변화하는 감정선을 유연하게 이끄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말 밤 안방극장에 '사랑'앓이를 유발 중이다.
이러한 임윤아의 활약에 힘입어 '킹더랜드'는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에 이어 넷플릭스가 발표한 19일부터 25일 기준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에서 2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임윤아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6월 4주차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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