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지속가능성 보고서 첫 발간…“ESG 경영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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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30일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밝혔다.
KAI는 대한민국 항공우주 선도기업으로서 지구 기후변화 대책을 위한 3개년 환경지표 측정결과와 인권, 윤리경영 정책, 상생협력, 투명경영의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보고서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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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30일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밝혔다.
KAI는 대한민국 항공우주 선도기업으로서 지구 기후변화 대책을 위한 3개년 환경지표 측정결과와 인권, 윤리경영 정책, 상생협력, 투명경영의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가능성 보고서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GRI 표준 2021을 준용했으며 한국생산성본부(KPC)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
KAI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올해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 정보보호시스템(ISO 27001)을 획득·추진할 예정이다. 전사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 18대 중점과제를 도출하고 실천해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ESG 경영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필수적인 국제 경쟁력”이라며 “KAI는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건강한 소통과 따뜻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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