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환경의 달 맞이 '줍깅 캠페인' 전개

전아름 기자 2023. 6. 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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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과 함께 '줍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줍깅'은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도 주우며 건강과 지구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환경보호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관내 산책로, 공원, 놀이터 등에서 쓰레기를 줍고, 아이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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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영유아가정, 어린이집과 함께 참여... 9월에는 자원순환의 달 행사 이어가며 환경보호 관심 지속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줍깅 캠페인에 참가한 영유아 가족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과 함께 '줍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줍깅'은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도 주우며 건강과 지구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환경보호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국내에서는 플로깅으로 쓰이다가 줍다는 뜻의 '플로(plocka up, 스웨덴어)'를 우리나라 말인 '줍'으로 대체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관내 산책로, 공원, 놀이터 등에서 쓰레기를 줍고, 아이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 "깨끗한 환경을 위해 평소에도 실천하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윤영선 센터장은 오는 9월에는 지구 환경문제를 알리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리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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