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중부권 해양바이오 중심지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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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해양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해 중부권 해양바이오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와 충남도 등 3개 광역 지자체가 주최하고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7개 지자체 및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해양바이오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투자 확대 및 정책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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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해양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해 중부권 해양바이오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와 충남도 등 3개 광역 지자체가 주최하고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7개 지자체 및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해양바이오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투자 확대 및 정책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해양바이오 홍보관을 운영해 올해 역점 추진 중인 클러스터 조성 사업 및 해양바이오 관련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홍보하는 등 군이 해양바이오 산업 선두 주자의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장항산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군의 다양한 기업 혜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을 유치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 해양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우리 군의 해양바이오 산업 현황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많은 해양바이오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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