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중국서 충청권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협력 요청

이찬선 기자 2023. 6. 30.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중국 쓰촨성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하고 충청권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7월28일부터 8월8일까지 열리는 2023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상황을 살피며 조직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선수촌과 경기장 조성 등 대회 준비과정을 살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개최 쓰촨성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방문
시설 기반 구축·대회 조직 운영 노하우 공유
김태흠 충남지사가 30일 중국 쓰촨성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해 조직위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충남도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중국 쓰촨성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하고 충청권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7월28일부터 8월8일까지 열리는 2023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상황을 살피며 조직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선수촌과 경기장 조성 등 대회 준비과정을 살폈다.

김 지사는 “최고의 대회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준비한 청두세계경기대회 조직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새로운 시설과 기반 구축, 대회 조직 운영을 위한 많은 노하우를 공유해 달라”고 말했다.

한이 부주석은 “도와 쓰촨성을 넘어 한국과 중국은 점점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밖에 없는 만큼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을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유치에 성공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충청권이 사상 처음으로 유치에 성공한 국제종합경기대회이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