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중국서 충청권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협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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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중국 쓰촨성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하고 충청권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7월28일부터 8월8일까지 열리는 2023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상황을 살피며 조직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선수촌과 경기장 조성 등 대회 준비과정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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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기반 구축·대회 조직 운영 노하우 공유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중국 쓰촨성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하고 충청권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7월28일부터 8월8일까지 열리는 2023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상황을 살피며 조직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선수촌과 경기장 조성 등 대회 준비과정을 살폈다.
김 지사는 “최고의 대회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준비한 청두세계경기대회 조직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새로운 시설과 기반 구축, 대회 조직 운영을 위한 많은 노하우를 공유해 달라”고 말했다.
한이 부주석은 “도와 쓰촨성을 넘어 한국과 중국은 점점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밖에 없는 만큼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을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유치에 성공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충청권이 사상 처음으로 유치에 성공한 국제종합경기대회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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