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상반기 외국인 투자 역대 최고…‘매력적 투자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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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세계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외국인의) 투자 금액과 건수가 모두 늘었다"면서 "세계인이 대한민국을 안전한 투자처로 보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0일) SNS에서 "올해 상반기 외국인 직접 투자액이 역대 최고액에 도달했다"면서 이 같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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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세계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외국인의) 투자 금액과 건수가 모두 늘었다”면서 “세계인이 대한민국을 안전한 투자처로 보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0일) SNS에서 “올해 상반기 외국인 직접 투자액이 역대 최고액에 도달했다”면서 이 같이 평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올해 상반기 외투 금액의 상당 부분은 정상 순방 활동을 통한 성과였다”면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임한 대통령님을 필두로, 대한민국 정부가 경제 외교·세일즈 외교를 적극 펼쳐온 결과”라고 했습니다.
또 “글로벌 시장이 한국을 매력적인 첨단산업 투자 거점으로 보고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면서 “미국과 EU의 첨단 제조업, 에너지 산업 분야 대형 투자가 다수 유입됐고, 중국의 2차 전지 분야 투자도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전북 군산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선포식에 참석해서도 “새만금개발청 설립 이후 9년간의 실적보다 네 배를 뛰어넘는 6조 6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면서 “세일즈 외교로 대표되는 우리 정부의 지원과 규제혁신을 통한 제도적 뒷받침, 전라북도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투자진흥지구 지정으로 그동안 국가산업단지에만 적용되던 세제 혜택이 이곳 새만금 지역 전체로 확대된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투자가 더욱 활발해지면, 새만금 개발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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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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