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KSPO 돔서 팬미팅 개최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세 번째 공식 팬미팅을 연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1일과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공식 팬미팅 ‘파일럿 : 포 파이브스타’를 개최한다.

2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글로벌 스테이(팬덤명)와 소통을 나눈다.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자 규모를 크게 확장한 첫 KSPO DOME 팬미팅으로 의미를 갖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파일럿으로 변신한 스트레이 키즈를 담은 포스터, 팬미팅 초대 영상을 순차 공개하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덟 멤버는 무르익은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뽐내며 ‘다섯 개의 별을 찾기 위한 특별한 비행을 함께 떠나자’고 약속해 스테이를 설레게 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에너지는 물론 재치 넘치는 토크, 다채로운 게임 코너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 세 번째 정규 앨범 ‘★★★★★ (5-STAR)’(파이브스타)를 발매하고 또 한 번 역대급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상승세를 잇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시작으로일본 4개 도시에서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일본 4대 돔 투어를 전개한다.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서울 KSPO DOME에서 ‘서울 스페셜’ 공연을 개최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