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42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투자자 모집 성료
유은실 2023. 6. 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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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42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북 빌딩(투자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오는 7월4일 신종자본증권 42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예고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농협은행의 안정성과 자산건전성·수익성 등을 인정받아 북 빌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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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4일 발행···발행금리 연 5.30%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42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북 빌딩(투자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처럼 만기가 없거나 길고, 채권처럼 매년 일정한 이자나 배당을 주는 금융상품이다.
NH농협은행은 오는 7월4일 신종자본증권 42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5년 콜옵션 조건으로 발행금리는 연 5.30%로 확정됐다. 기준금리가 되는 국고채 5년물의 금리는 3.56%이며, 스프레드(금리 차이)는 174bp 수준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예고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농협은행의 안정성과 자산건전성·수익성 등을 인정받아 북 빌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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